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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전대협-한총련 잇는 한대련, 성주사드 반대 시위 가세
9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사드 기지 인근 산에서 한대련 통일대행진단이 발대식을 열고 '사드 갖고 떠나라'고 적힌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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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이 “중국, 안보리 대북제재 적극 이행” … 미 언론선 회의론 확산
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 2371호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제재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. 북한에 가장 치명적인 ‘원유 공급 중단’이 빠졌고,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를 충실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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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기되는 대북 제재 회의론
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안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재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. 북한에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‘대북 원유 공급 중단’이 빠지면서 제재 효과가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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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방부, “한국군 보유 미사일 사거리 및 중량 변경 검토 중”
미국 국방부가 미사일 탄두 중량을 확대하자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7일(현지시간) 밝혔다.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사일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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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·미 정상, 통화 계기로 굳건히 공조하길
7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간 통화했다. 이어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23분간 통화하며 대북 공동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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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술핵 재배치’ 한국당 당론 추진
자유한국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. 그동안 일부 정치인들이 사견(私見)을 전제로 이런 주장을 한 적은 있지만 거대 정당에서 당론으로 추진하려는 시도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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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우선주의에 등돌리는 아세안, 차이나 머니에 기운다
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(America First)와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(一帶一路·육·해상 실크로드) 정책으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대미·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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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만난 이란 대통령 "한반도 평화 유일한 수단은 남북 대화"
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6일(현지시간)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“남북한의 대화는 한반도에 평화를 이룩하는 유일하고 실행 가능한 수단”이라고 말했다. 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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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안 50주년…미ㆍ중 갈등 속 중국으로 기우는 아세안
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‘미국 우선주의(America First)’와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'일대일로(一帶一路·육·해상 실크로드)' 정책으로 인해 아세안 10개 회원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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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‘전술핵 배치’ 당론추진, 바른정당도 긍정적
자유한국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. 그동안 일부 정치인들이 사견(私見)을 전제로 이런 주장을 한 적은 있지만 거대 정당에서 당론으로 추진하려는 시도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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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육해공 자위대 일체화...일본판 해병대 창설 검토
일본 정부가 중국의 적극적 해양 진출과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 증대 등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육ㆍ해ㆍ공 자위대의 통합 운용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.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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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, '박찬주 갑질' 논란에..."좌파단체, 군 장성 여론몰이로 내쫓아"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. 오종택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파문을 일으킨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(육군 대장)과 관련해 "(문재인 대통령 정부가) 군 개혁 명분으로 좌파단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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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우리에겐 북 미사일 방어 수단이 없다
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·전 국립외교원장화성-14형 발사 성공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에 접근했음을 알리는 순간이었다. 지난 27년간 북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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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‘무역 보복 카드’가 중국의 제재 동참 이끌어 냈다
유엔 안보리가 5일(현지시간)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시험 발사와 관련해 석탄과 철광석 등 북한의 주력 수출품을 전면 금지하는 안이 담긴 대북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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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, 진실의 순간에 들어서” … 높아진 코리아 패싱 우려
━ 美 전방위 대북 압박 가속화 파장 미국의 대북제재가 본격화하고 있다. 강도와 속도 양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. 북한이 미국을 사정거리에 둔 대륙간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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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노데라, 북한 겨냥 “자위대,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검토”
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신임 방위상이 4일 일본 도쿄 방위성 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. 오노데라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위대의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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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못 말리는 트럼프, 더 못 말리는 김정은
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강력하게 옥죄는 북·러·이란 제재법에 지난 2일 서명했다. 이 법안은 북한의 핵 개발을 방관한 중국을 압박할 전망이다. 미·중 간 대치도 예상된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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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노 日 신임 외무상 "한일 위안부 합의 착실히 이행해야"
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. [사진 고노 다로 페이스북] 새로 취임한 고노 다로(河野太郞) 일본 외무상이 지난 2015년 한일 양국이 체결한 '한일 위안부 합의'를 한국 정부가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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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·미·일 정상 간 전화통화 더 늦출 이유 없다
청와대가 어제 여름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다. 오대산 산행 길에 마주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 등이 찍힌 사진이다. 문 대통령은 경남 창원으로 옮겨 나머지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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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·일, 새 안보리 결의에서 대북 독자제재로 중심 이동"
일본 방위성이 지난 6월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도쿄 네리마(練馬)구의 아사카(朝霞)주둔지에서 이뤄진 지상배치형 요격미사일 'PAC-3' 배치 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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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ㆍ일 정상 전화통화... '北 미사일 제재 강화' 방침 확인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따른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했다. 두 정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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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보다 日아베와 먼저 통화한 트럼프…“미ㆍ일 긴밀하게 연대해 북한문제 해결 노력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해 12월,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에서 만난 아베 신조 일본 총리. [중앙포토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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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도발 이틀 만에, 미국 사드 요격 시험 또 성공
미 공군이 30일 오전 전략폭격기 B-1B(랜서) 2대를 한반도에 파견해 무력시위를 했다고 군 관계자가 말했다. 이 관계자는 “괌에 주둔하고 있는 B-1B 2대가 30일 오전 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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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, 북 ICBM 자국에 유리하다 판단 … 대북 원유 중단 안 할 것”
━ 휴 화이트 호주국립대 교수 인터뷰 휴 화이트 교수는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남북 통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. 북한이 28일 밤, 그리고 앞서 지난 4일